지은지 10년이 지나면서 옥상위에 타설된 콘크리트가 오랜 풍화 작용과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부식이 되고 떨어져 나가 어느새 비가 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곰팡이가 피거나 벽지가 썩어 건강에도 좋지않을 뿐더러 미관상 보기에도 안 좋게 됩니다.
우레탄 방수공사의 문제점
보통 방수하면 으레 우레탄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그것은 그동안 마땅한 방수공법을 알지 못하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업계의 잘못도 한 몫을 했습니다.
페인트 가게에서 쉽게 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레탄은 유기질 용제이므로 콘크리트 바닥면에 완전히 밀착되지 못합니다.
또한 시공상 아주 까다롭게 날씨와 온도 습도에 민감해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거의 100% 하자 발생이 됩니다. 콘크리트 면에 함수율이 8% 미만이어야 되는데 우리나라
여름 날씨에 비가 자주 오고 습기가 높아 정확한 온도와 습도를 맞추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러니 시공 후 얼마 못가 부품을 현상으로 들떠서 결국은 허물 까지듯이 벗겨지는 현상을
자주 목격합니다. 게다가 재료값도 비싸서 일부 방수업자들은 2~3번 꼼꼼히 발라주어야 될 우레탄을 대충 마무리 하는 바람에 돈은 돈대로 버리고 방수효과는 보지 못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합니다.
무기질 세라믹 방수
건물 외벽 지붕은 여름철 30도~40도 겨울철 영하 10도 이하의 온도로 팽창과 수축을 해마다 반복합니다. 건물을 지은지 5년이 경과하면 슬래브 곳곳에 1mm이상의 크랙이 발생하며 0.3mm이상에서는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방수는 누수 차단은 기본이고 옥상 슬래브 층을 보호하여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까지 극대화해야 합니다.
또한 기존의 건축물들은 방수뿐 아니라 단열 능력이 없어
여름철에는 지붕의 복사열로 인한 열대야 현상에 시달리며 겨울철에는 내부 온도와 외부온도의 차이로 결로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방수는 실내외 온도차이를 줄이고 자외선 차단으로
옥상 슬래브의 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단열 효과 및 겨울철 동파로 인한 크랙 발생을 방지하도록 보온효과를 줄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20여년 전부터 유기성 방수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공 세라믹 기술과 무기질의 만남으로 단열과 방음방수가 되며 내구성이 10년이상 지속되는 품질이 우수한 제품으로
완벽한 방수를 경험하십시오.